□ 여성가족부는 29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서울 종로구)에서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발표한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대학 성평등·인권센터 관계자와 함께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 : (’18년) 42.7% → (’20년) 45.9% → (’22년) 54.7%
□ 여성가족부는 올해 대학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콘텐츠*를 보급하고, 교육부와 합동으로 대학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성폭력·가정폭력, 스토킹·교제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범죄 포함(총 15종 제작)
ㅇ 9월부터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교제폭력까지 확대 하여 대학 내 발생하는 교제폭력을 예방하는 한편, 대학의 폭력예방교육 우수 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폭력예방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각 대학에 확산할 예정이다.
* 찾아가는 교제폭력 예방교육 지원 : 전국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 등 대상(9∼11월 교육 실시)
** 일정 : 9월 중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5점 수여 예정(교육 효과성·파급성 등 고려)
□ 조용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전담직무대리는 “이번 대학 폭력예방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교제폭력을 포함한 다양한 폭력예방교육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8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