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 방문의 첫 일정으로 27일(화) 주베트남대사관저에서 열린 ‘주베트남대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 참여하여 현지 중소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2024827() 19:00(현지시간) / 주베트남대사관저

 

(참석자) 중기부 장관 등 18

 

(중기부) 장관, 중소기업정책실장, 정책보좌관 등

 

(대사관) 최영삼 대사, 박승언 참사관, 전두민 상무관, 양기성 과기관, 신철범 서기관

 

(기관) 중진공(GBC KSC), 중기중앙회, 코트라

 

(기업) 태진시스템, ㈜씨앤와이더스, ㈜아르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지난 4월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 해소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25개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 (주요내용)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 구성·운영 ?외교부-중기부-재외공관 간 정보공유 강화 ?인적교류 강화 ?ODA 관련 협력 등

 

주베트남대사관도 중진공,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지원 기관과 금융기관, 현지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였고, 지난 5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 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협업방안을 교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주베트남대사관에 만들어진 협의체의 3분기 정기회의, 오영주 장관의 베트남 방문 시기와 맞추어 베트남 진출에 관심이 많은 기업 현지 중소기업 지원 기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베트남대사가 주최하는 만찬 간담회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그간의 협의체 운영 현황과 함께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현지 기관 간의 협력 계획 등에 대한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K-혁신사절단으로 선정되어 베트남을 방문한 기업들도 함께 하여 베트남 진출과 관련한 계획과 애로를 공유하였다.

 

참석한 기업들은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기업활동을 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하고, 지원 기관도 분산되어 있어 녹록지 않은 상황인데 재외공관에 중소기업 전담 창구가 구성된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재외공관에서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건의하였다.

 

이날 주요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가 구축된 이래 처음으로 현지에서 열리는 협의체 회의에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 오영주 장관은, 앞으로도 대사관을 중심으로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베트남 시장은 우리 중소기업 진출이 매우 활발한 시장이지만, 한편으로는 정보의 부족, 현지 정부·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 기업들의 애로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현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진출과 현지 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2024.08.28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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