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및 발대식에 이어 한 총리 주재로 탄소중립?기후기술 신생기업 활성화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생 기업(5개사), 「넷제로 챌린지X」참여기관 및 투자사(5개사), 정부(7개)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신생기업과 지원기관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과 정부의 체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전력수급 기본계획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주요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질의하고, 기후기술 신생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강화, 정부공공의 초기자금 조달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한편, 참석자들은 넷제로 챌린지X」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탄소중립 신생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많은 국내 기후기술 신생기업이 계속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 총리는 간담회에서 “2025년에는 더 상향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해야 하며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되는 등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요구는 점차 높아지고, 가시화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제조업 기반 경제여건과 재생에너지 기반이 불리한 환경을 고려하면, 과학기술의 혁신과 더불어 이를 상용화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창의적인 신생기업의 도전정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기술혁신전략과 민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이 상승효과 발휘한다면 탄소중립은 대한민국이 세계무대에서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히며, 신생기업과 사업 참여기관의 건의사항에 대해 정부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귀기울여 민관 협업을 통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상협 탄녹위 공동위원장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대의 기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기술·금융의 상호협력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 “탄녹위는 오늘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으로 담아내고 탄소중립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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