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9월 29일(일)부터 10월 12일(토)까지 아프리카 6개국* 재난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재난위험경감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 앙골라, 카메룬,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탄자니아, 우간다

이번 연수는 국가별 재난위험 경감 및 재난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담은 재난위험경감전략 마련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과 공동 기획,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


올해에는 홍수와 가뭄 재난을 중심으로 한국과 UNDRR의 재난위험경감전략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한국의 재난관리 정책방향’ 특강을 비롯해 ?홍수 통제 및 예·경보 ?가뭄 재난 대응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재난대응 기관* 견학과 함께 글로벌 재난위험경감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광주광역시 재난상황실, 영산강 홍수통제소 등

아울러, 교육 참가국과의 우호 협력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 K-뷰티, 국악 등 한국문화 소개와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참가국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와 우호 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내실있게 진행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재난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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