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8()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충청북도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50여 개 기업의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내 다양성 및 일생활 균형 제고를 위한 제3차 역량강화 교육실시한다.

 

지난 51차 교육과 92차 교육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는 다양성 교육최근 경영전략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다양성?형평포용(DEI) 가치가 강조됨에 따라, 직장 문화 개선에 필요한 이론 및 사례 교육을 통해 기업의 인식변화와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2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 및 충북지역 경제기관?단체 간 체결한 ‘행복동행 2024?지역 함께 일자리’ 협약 후속조치 일환으로,

 

- 지역 첨단 산업단지에의 청년경력단절 여성 진입과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성별균형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 참여 기업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및 오창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한 충청북도 소재 중소기업 등이며, ESG?DEI 가치를 반영한 인사?조직관리 전략관련 법제도 준수사항 등사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과 9월에 실시한 제1, 2차 교육의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5(5점 만점)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사전요구도 조사 및 사후 인식변화 조사 결과 본 교육이 ESG·DEI에 대한 이해도관심도를 향상시키고 기업 내 일생활 균형 제도도입 기대효과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난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인사담당자는 “DEI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법 인지부터 실무적용까지 교육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좋았다.”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비슷한 업무를 하는 관계자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추후 각자의 기업에 DEI를 도입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22()에는 청주 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충북 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다양성 경영을 통한 구성원 능률향상 기업 성과 등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4차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 현장에서 DEI 전략이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도설계를 주도하는 인사담당자뿐만 아니라 주요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관리자의 공감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지역 곳곳에 일?생활 균형 제도와 양성평등한 일자리가 확산되어,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과 지역의 청년경력단절 여성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기업 관계자와의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기업 내 다양성 제고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 방안 모색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10.07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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