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 교촌에프앤비(주)(대표이사 윤진호)와 6.29.(목) 교촌에프앤비(주) 본사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


이번 협약은 더불어 사는 사회,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교촌에프앤비(주)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촌에프앤비(주)는 22년 7월 설립한 자회사(케이앤엘팩(주))에 종이봉투 생산직 등 다양한 직무로 장애인 채용을 시작하여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K-치킨 대표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에서 장애인고용에 관심을 가지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주) 윤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여 교촌과 더불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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