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7월 4일(화)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본부 관리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이사장이 부임한 후 처음으로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본부에서 근무 중인 부장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기관장이 직접 공공기관의 불공정 갑질 근절방안 등을 포함한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여 관리자의 솔선수범을 유도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신임이사장의 강의 외에도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청렴한 조직을 이끄는 고위직의 클린리더십, 이해충돌 방지제도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청렴교육이 진행되었다.

앞서, 공단은 ‘종합청렴도 1등급, 부패사건 발생 제로’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리자와 구성원, 국민·정부·외부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2023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개 추진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청렴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공단은 상호존중의 청렴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의 생활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