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7월20일(목) 경기도 화성시 소재 (주)88콘크리트 화성공장을 찾아 폭우·폭염 위험요인 관리 상황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환경 등을 점검하였다. 이 공장에는 외국인근로자 9을 포함하여 총 29명의 근로자가 벽돌블록 등 제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여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8.31.까지, 필요시 연장)을 설정하고 지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에 특별 대응지침을 시달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도 특별 대응지침 이행의 일환이다.


* 「집중호우 철저한 안전조치로 후속피해 예방(7.17. 보도참고자료) 」 참고

 

이 차관은 특히, 지난 7.15.() 경북 문경 소재 사업장의 외국인 숙소가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무너져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를 감안, 외국인을 다수 고용한 중소제조업 사업장인 이 공장을 방문하였으며, 사업장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안전조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집중호우 대비·피해복구 및 작업재개 시 안전수칙을 당부하였다.

 

이 차관주말부터 다시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최대한 예방하는 한편,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작업중지 후 근로자를 대피시키는 등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조하고, “수해 복구작업과 기계·설비 재가동 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감전·추락·끼임사고 등과 관련한 안전조치,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한 건강보호조치 역시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붙임: 1. 현장방문 개요

2. 차관 당부말씀
3. 사업장 집중호우 복구 및 작업재개 전 핵심안전수칙
4. 사이렌 전파자료(제조업 등 핵심안전수칙)

5. 온열질환 예방수칙



(고용노동부, 2023.07.2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1619&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01,A00023&startDate=2022-07-25&endDate=2023-07-25&srchWord=&period=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