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7.27.(목) 오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화학?고무제품 등 제조업체 2곳*을 연이어 방문하여 폭우?폭염 대응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사업장은 지난 7월 중순 5일간 집중호우가 있었던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 소재하고 있다.

* (ㄱ기업)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 근로자 9(외국인 5)
(ㄴ기업) 전기기계기구 제조업, 근로자 11(외국인 3)


이날 사업장을 방문한 류 본부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앞으로는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폭우?폭염에 대한 사업장의 일회성 대응보다 계절적 위험요인을 포함한 위험성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소규모 사업장도 폭우?폭염 위험은 상시 존재하며 관리가 더욱 필요한 곳이다. 그래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원과 점검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본부장은 오늘 현장점검에 앞서 지난 20일과 25 산업안전보건본부 국·과장과 전국 지방관서 산업안전보건 부서장이 참여하는 ‘폭우?폭염 대처상황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폭우?폭염 안전관리 상황점검하는 등 긴장감 있게 대응해 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번 폭우?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8.31.까지, 필요시 연장)」을 설정하고, 지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인력을 총동원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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