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7월 4일(화) 오후 2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2022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구축은‘환자중심 소통’을 주제로 ▲스마트수술실(충남대 병원 연합체) ▲스마트입원환경(서울대병원 연합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연합체) ▲환자?보호자 교육(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합체) 등 3개 분야에서추진하였다.
이날 발표한 사업 수행기관의 실증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수술실 구축을 통해 수술장 도착 후 수술방 입실까지 대기 시간(23분→21분, 8.7%↓)이 감소하였고, 수술 진행상황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보호자의 만족도(3.45점→4.36점/ 5점만점, 18%↑)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입원수속을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수속 시간이 기존 3분 29초에서 1분 23초로 절반 이상 감소하는 성과도 확인되었다. 산모?보호자 교육 시 기존 종이 유인물을 활용하던 방식을 모바일 중심의 온라인 교육 체계로 전환하여, 교육 만족도에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난 응답자가 54%에서 98%로 크게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 2022년 스마트병원 사업은 수술, 입원, 퇴원 이후까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병원 혁신을 목표로 하였다”라며, “의미 있는 성과가 타 병원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상세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7월 4일(화) 오후 2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2022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병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하여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이는 병원이다.
보건복지부는 스마트병원 사업(’20년~)을 통해 의료기관에 첨단기술 적용이 필요한 분야를 매년 선정하여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 (참고) 스마트병원 누리집(kdidi.or.kr/smart-hospital)
2022년도에는‘환자중심 소통’을 주제로 ▲스마트수술실(충남대 병원 연합체) ▲스마트입원환경(서울대병원 연합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연합체) ▲환자?보호자 교육(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합체) 등 3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발표한 사업 수행기관의 실증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수술실 구축을 통해 수술장 도착 후 수술방 입실까지 대기 시간(23분→21분, 8.7%↓)이 감소하였고, 수술 진행상황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보호자의 만족도(3.45점→4.36점/ 5점만점, 18%↑)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입원수속을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수속 시간이 기존 3분 29초에서 1분 23초로 절반 이상 감소하는 성과도 확인되었다. 산모?보호자 교육 시 기존 종이 유인물을 활용하던 방식을 모바일 중심의 온라인 교육 체계로 전환하여, 교육 만족도에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난 응답자가 54%에서 98%로 크게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 2022년 스마트병원 사업은 수술, 입원, 퇴원 이후까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병원 혁신을 목표로 하였다”라며, “의미 있는 성과가 타 병원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스마트병원에서는 진료 과정에 환자의 능동적 참여 및 의료진과의 소통이 확대되어 환자 경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라며, “우수 성과가 의료현장에서 지속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