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8월 9(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12개 출산·양육 친화 우수기업 인사담당자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경영자총협회노사발전재단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자리에서 이기일 1차관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가족 친화적 근로 문화 조성을 위한 기업들의 우수한 제도 운영 사례와 정책 제언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우수기업 지난 6월 고용부에서 발간한 출산?육아 지원제도 우수기업 사례집에 소개된 5개 기업(▲한국피앤지판매(▲롯데그룹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동아쏘시오홀딩스㈜ ㈜남경엔지니어링)과, 여가부에서 추천한 5개 우수 가족친화인증기업 (▲유한킴벌리㈜ ▲부뜰정보시스템 ▲선일금고제작 ▲풍무약(주) ▲교보생명㈜), 경영자총협회에서 추천한 2개 기업(▲HD현대그룹 ▲한화손해보험㈜)이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화장품업여성용품 등 유통판매업응용 소프트웨어 등 발업건축·토목제약생명보험업중공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업규모도 대기업 4중견기업 3중소기업 4공공기관 1로 고르게 참석하여업종과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출산·양육 및 일·가정 양 제도의 현황과 제도 개선 사항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기일 제1차관은 “우리가 당면한 저출산·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는 경제활동인구 감소와 소비인구 감소내수시장 축소생산성 하락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기업도 이제 출산·육아 지원을 비용 차원이 아니라 미래의 경쟁력을 위한 투자 관점에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실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정부도 출산·육아 친화적 경영이 기업에 유리한 선택이 되도록저출산·령사회위원회와 관계부처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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