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영중)은 일학습병행 대국민인지도 향상을 위해 ‘2023년 일학습병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대학 등 200여 개 기관 함께하는 첫 행사로, 학교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8월에는 수도권(서울)에서, 11월에는 경상권(부산)에서 2회*로 나누어 개최된다.

* (수도권) 8.21.(월) 서울 코엑스 D홀, (경상권) 11.28.(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중학생, 특성화고등학생, 학부모 및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특성화고 단계인 도제학교를 중심으로 전문대 수준의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4년제 대학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전 유형을 소개하며,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8월 21일 수도권 박람회에서는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일학습병행을 통해 느낀 점생동감 있게 표현브이로그 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관하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일학습병행에 대한 이해도를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2014년부터 운영한 일학습병행은 현재까지 누적 19,864개 기업, 139,38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으며, 기업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맞춤형 숙련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학생이나 구직자는 조기취업으로 구직기간 단축 및 직무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일학습병행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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