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9월 4일(월) 대구 동성로 거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행사는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29일간 진행되는 「황금녘 동행축제」의 공식 개막을 선포하는 행사로, 온 국민이 힘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고, 지역경제의 주체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①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동행 패션쇼’ 등 개막행사(19:30~20:10)
먼저, 대구에 위치한 계명대학교 비사응원단의 소상공인을 위한 힘찬 응원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어서 패션·섬유의 도시인 대구를 알리는 특별영상 상영과 ‘동행축제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라비던스’의 개막 공연(오프닝 공연)과 함께 대구기업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동행 패션쇼’가 열렸다.
이번 패션쇼에 참여한 대구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인 ‘SANGMIN’, ‘ISDEEP’, ‘MWM’은 총 45벌의 다양한 ‘F/W 시즌 의상’을 준비하였고, ‘대경대학교 모델과’와 ‘대구패션협회의 시니어 모델’로 구성한 숙련된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라 패션쇼를 빛내주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힘을 모아 동행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박 터뜨리기 공연(퍼포먼스)으로 개막행사의 막을 내렸다.


② 풍성한 즐길거리와 전시·판촉 행사가 함께한 부대행사(11:30~20:30)
개막행사에 앞서, 오전 11시 30분부터 동성로 거리를 따라 패션쇼 제품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전시·판촉과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통해 소비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도그파킹 부스’에서는 한국애견협회와 협업을 통해 동성로 상점가 점포 내 반려인 유입 제고를 위한 ‘도그훅 설치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전통놀이 체험존에서는 대형 윷놀이·제기차기와 생수병을 던져서 바닥에 세우는 ‘동행축제 기업(氣UP) 챌린지’를 운영하여 대구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대구시 플리마켓’과 ‘동행스트리트 부스’에서는 대구 지역기업과 동행축제 제품을 알리는 전시·판촉과 백년가게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시식·판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였으며, 공영쇼핑 ‘라이브방송 부스’를 설치하여 현장감 있는 판매방송(17:30~19:30)도 동시에 진행하였다.
아울러, 5월 개막행사와 마찬가지로 스타벅스와 카페협동조합 공동주관으로 ‘상생부스’를 운영하여 다회용 컵을 가져온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옥천 단호박라떼’ 상생음료를 시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영 장관은 “대구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이 곳에서, 대구를 시작으로 새로운 활력이 전국 곳곳으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상생(윈윈)하는 4주 간의 꽉 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행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상품할인과 행사(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buykfesta.org 또는 동행축제.org)과 카카오톡 ‘대한민국 동행세일’ 경로(채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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