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26(), 사회서비스 분야 최초 벤처 드인 가이아사회서비스 투자조합 145억 원(정부 100억 원간 45억 원규모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민간 출자가 부족하여 펀드 결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최초 결성목표액이었던 140억 원을 초과 달성하였다. 

 

  보건복지부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지난 6 사회서비스 투자펀드’ 운용사로 ‘가이아벤처파트너스’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모태펀드: 기업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민간이 결성하는 펀드에 출자하는 펀드로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부처가 출자하여 조성

 

  그간 환경·문화·교육 등 공공성 있는 분야에서 펀드가 조성 적은 있으나회서비스 분야 펀드가 조성된 것은 처음이다.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는 새롭고 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디지털·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 등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서비스 분야 중 노인·장애인 등 돌봄 관련 기업에 펀드 결성액의 소 20% 이상을 투자하도록 하여취약계층이 고품질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투자는 펀드 결성일로부터 4년간 이뤄지며회수되는 재원은 다시 사회서비스 관련 분야에 재투자하여 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 고리 형성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은 “복지 분야 최초로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가 결성됨으로써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유관 기업들에 대해 활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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