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지사장 곽윤주, 이하 공제회)는 한국어촌어항공단 협력마을인 기장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과 함께 24일 지역 건설근로자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 특산품 다시마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ESG경영과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공제회-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상생 활동은 공제회 직원들의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메인사인 건설근로자 가족(약 60여명)과 함께하는 ‘다시마 천연비누 만들기’체험으로 마무리 되었다.

 

행사와 별도로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2024.1.1자로 전면 확대 시행 되는 전자카드 제도 설명 시간을 갖고 건설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 공공 1억, 민간 50억 이상 퇴직공제 적용사업장에서 하나로 전자카드를 통한 출·퇴근 기록으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적립

 

□ 행사가 끝나고 증정된 특산품(다시마)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전자카드제도가 잘 이행되면 우리 남편이 일한만큼 빠짐없이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지역 수산물 소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공제회 곽윤주 지사장은 “이번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연례 지역행사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상생과 건설근로자 고용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고용노동부, 2023.09.25)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2067&pageIndex=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01,A00023&startDate=2022-10-04&endDate=2023-10-04&srchWord=&period=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