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연말까지 중대재해 감축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지역별 중대재해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 ‘23.2분기 기준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자 수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318명) 대비 9.1% 감소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0.5.(목) 09:30 회의를 개최하여, 중대재해가 많은 지역 또는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한 지역 소관 9개 지방관서*와 함께 본부의 집중관리 계획과 지역별 중대재해 감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 의정부, 안산, 평택, 포항, 익산, 군산, 목포, 대전, 청주


중대재해 집중관리 지역에서는 지역단위 자체 기획감독·점검, 현장점검의 날 추가실시 감독·점검을 강화하면서, 지역 내 사고다발 지역 대상 찾아가는 긴급 안전보건교육 실시, 주요 사업주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리더회의 개최 지역 내 안전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과제들을 4분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류경희 본부장은 “지역의 산업재해 현황은 지역에서 가장 잘 아는 만큼, 지역의 특색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으로 중대재해 감축에 힘써주길 바라며, 본부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면서, “이번 지역별 집중관리가 산업재해에 대한 지역 내 경각심 제고,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 개선 등으로 중대재해 감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대재해 집중관리 9개 지방관서는 회의 결과에 따라 지역 상황에 맞는 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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