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는 12일(목)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코트(KOTE)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훈련에서 익힌 재능을 선보이는 내일이룸학교* 기능대회를 개최한다.

* 내일이룸학교 :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지도, 자격증 취득 준비 지원을 통해 사회?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우는 직업훈련과정

 

□ 기능대회는 ?디지털 훈련 과정 ?음료 훈련 과정 ?음식(푸드) 훈련 과정 ?미용 훈련 과정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 24명이 대회에 참여한다.

<2023 내일이룸학교 기능대회 경쟁 부문>

 

디지털 훈련 과정

스마트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 실무, 입체(3D)프린터 활용 제품

설계, 빅데이터와 유튜브 활용 스마트점포(스토어)제작과 운영 등

음료 훈련 과정

호텔 식음료 전문가 양성, 스마트 바리스타&파티셰, 카페산업

전문인력 양성

음식(푸드) 훈련 과정

케이(K)-음식 스타트업 전문가 취업 실무(푸드테크), 한식조리기능사 취득

음식감독자(푸드디렉터) 양성, 카페베이킹과 바리스타

미용 훈련 과정

반려동물전문가, 미용사(헤어디자이너) 양성 등


ㅇ 기능대회에서는 현장 촬영, 공간 장식, 손톱미용(네일아트) 등을 시연하고 가습기 제작, 광고 영상 제작 과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ㅇ 기능대회 개최와 함께 내일이룸학교 직업훈련 참여 청소년들이 만든 간식, 달력, 수제비누,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교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개최할 예정이다.


□ 내일이룸학교는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지도, 자격증 취득 준비 등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직업훈련 과정이다.

 

15세부터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평균 6개월 간 무료로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지급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일경험(인턴십) 등 직장체험, 맞춤형 직업 훈련 등을 통해 자립 역량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ㅇ 훈련생 발굴, 모집부터 진로개발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 취업 연계 등 통합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점검을 통한 1:1 맞춤 조언(컨설팅)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정부24 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www.kdream.or.kr)


□ 한편,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10월 12일(목) 오후 ‘내일이룸학교 기능대회 및 벼룩시장’을 방문해 훈련생들의 시연을 참관하고, 벼룩시장을 둘러보며 훈련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또래들과 소통하며 사회로 나아가는 배움의 장이다.”라고 강조하며,

 

ㅇ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동심을 배우며 자립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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