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27일(금) 오후 3시에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답십리3동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어르신들의 이용 현황을 점검하면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지 챙기고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와 한파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단가를 개소당 연 250만 원에서 260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랭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한 난방비 지원단가 추가 인상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23년 : 715억 원 → ’24() 773억 원+58억 원)>

‘24년 경로당 지원계획

난 방

양 곡

냉 방

월 37만 원

(5개월)

포당 52,340원

(연간 8포)

월 11.5만 원 → 16.5만 원(5만 원 인상)

(2개월)

 

  조규홍 장관은 “정부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동절기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대비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시고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서는 강추위에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오늘 어르신들이 건의하신 내용을 포함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 살펴보고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경로당 현장방문 개요


(보건복지부,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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