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실내환경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을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최초로 지정하고, 11월 7 오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개소식을 연다.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실내공기질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측정기기 및 기타 정책지원을 위한 연구 등을 수행하며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진단(컨설팅및 개선지원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지정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건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며그간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실내공기질을 상시적으로 관측(모니터링)하고실내 오염물질 저감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한 바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지정된 실내환경관리센터를 활용하여 취약계층 이용시설(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러한 실내환경관리센터를 통해 실내공기질 유해인자 상시 감시 체계 구축실내공기질 관리 정책 개선방안 마련 연구 등의 기술 및 행정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필요시 기능별로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을 통해 민감?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관리 여건을 마련다”라며“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실내환경관리센터 개요.

      2. 실내환경관리센터 개소식 일정.  끝.


(환경부, 2023.11.06.)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8076&pageIndex=2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6&srchWord=&period=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