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4개 에너지 공기업이 특허 101건을 선별하여 69개 기업에 무료로 이전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1. 3.(금),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서울 강남)에서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과 한국전력 등 4개 에너지 공기업, 한국산업기술진흥원, 28개 기술 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산업부-에너지 공기업 기술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전력과 한국서부발전은 그간 70개 기업에 106개 기술을 무상 이전하였으며,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중부발전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였다.

 

기술 나눔 우수사례로 꼽히는 기업인 주식회사 벡스는 한국전력의 기술을 포함, 8개의 기술을 기술 나눔을 통해 받아 케이블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5.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개발 기간도 1년 이상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행사에서 4개 에너지 공기업들은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미활용 우수 기술을 민간에 개방하는 기술 나눔에 지속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키로 하였다.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우리 기업의 에너지·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 기술 확보는 세계(글로벌) 경쟁에서 앞장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 기술사업화 대전에서는 SK그룹이 기술나눔을 통해 무상 이전할 기술들을 소개할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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