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11월 14일(화) 서울 롯데타워에서 기업 내 다양성 및 성별균형 제고를 위한 인사담당자 공동연수(워크숍)를 실시한다.
ㅇ 이번 공동연수에는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 확산에 관심이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하며, 직장문화 개선에 필요한 이론 및 사례 교육을 진행한다.
? (교육명) HR메이커 : DEI를 조직에 적용하려면? ? (일시/장소) 11월 14일(화) 10∼16시 / 잠실 롯데타워 ? (규모) 기업 인사담당자 50인 내외 |
□ 참가자들은 기업의 조직?인사경영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양성(Diversity)·공평(Equity)·포용(Inclusion)(이하 ‘DEI’)’ 가치를 중심으로 실제 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사 및 경력 개발 제도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눌 계획이다.
< 다양성(Diversity), 공평(Equity), 포용(Inclusion) > ① 다양성 :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을 강조 ② 형평성 : 모든 구성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것을 의미 ③ 포용성 : 구성원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의미 |
ㅇ 오전 일정에서는 ‘다양성(Diversity)·공평(Equity)·포용(Inclusion)’ 경영의 실제 사례와 관련 법제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다양성(Diversity)·공평(Equity)·포용(Inclusion)’ 경영 전략을 적용한 기업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다뤄 현장의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다양성(Diversity)·공평(Equity)·포용(Inclusion)’ 경영 전략을 뒷받침하는 국내외 법제화 사례를 공유한다.
ㅇ 오후 일정에서는 기업의 인사제도에 ‘다양성(Diversity)·공평(Equity)·포용(Inclusion)’ 경영을 적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기업에서 ‘다양성(Diversity)·공평(Equity)·포용(Inclusion)’ 관련 제도 도입부터 포용적 문화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세분화하여 안내하고 실제 적용을 위한 방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공동연수에 앞서 연수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직장문화 개선과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ㅇ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사 실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양성(Diversity)·공평(Equity)·포용(Inclusion)’ 경영을 실천하는데 겪는 어려움과 개선을 위한 제안사항 등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기업 경영에서 재무적 지표 뿐 만 아니라 비재무적 지표가 가지는 다양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은 기업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ㅇ “이번 공동연수가 다양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다양성(Diversity)·공평(Equity)·포용(Inclusion)’ 문화가 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 임】 기업 내 다양성 및 성별균형 제고 공동연수개요
(여성가족부,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