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1월 27일부터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일평균 50/㎥ 초과) 2일 전 예보’ 제공권역을 수도권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남)과 호남권(광주?전북?전남)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 국정과제 88-2 고농도 예보 조기 제공(12시간 전 → 2일 전 예보)

 

  초미세먼지 고농도 조기 예보는 국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초미세먼지 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1월 28일 17시 예보부터 공개를 시작했던 자료이며이를 통해 예비저감조치 전국 확대·시행에 발맞춘 예보 정보 제공 체계가 확립됐다.

 

  초미세먼지 고농도 조기 예보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북부경기남부)을 대상으로 하루에 4회(05시, 11시, 17시, 23시) 시행되고 있으며, 일평균 농도 50㎍/㎥ 초과 여부를 ‘O/-’ 형태로 생산하여 공개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상 권역 단계별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11월 27일 17시 예보부터 수도권에서 충청권호남권까지 확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강원권, 영남권, 제주권은 2024년 11월에 제공될 계획이다.

 * (22.11수도권 → (23.11충청권호남권 → (24.11강원권영남권제주권 

 

  초미세먼지 고농도 조기 예보는 환경부 전국 대기질 정보 누리집(/모바일) 에어코리아(airkorea.or.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초미세먼지는 국민의 건강에 직결된 만큼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응력 강화 및 국민의 알권리 확대를 위해 관련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초미세먼지 고농도 예보 조기 제공 형태.  .


(환경부,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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