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23년 한 해 동안 총 55개 지방투자기업에 2,05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총 2조 7,471억 원의 지방투자를 유치하고, 3,260여 개 지방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기업의 지방투자 촉진을 위해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지방투자 기업에 대해 투자액의 일정비율(3~50%)을 지자체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분야 총 26개 기업에 국비 1,161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업종별 지원 현황 >

(단위: 개,억원)

구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이차전지

전기차

식품

기타

지원기업수

6

2

6

12

7

6

16

55

보조금

246

66

106

743

271

255

364

2,051

 

특히, 이차전지 업종 12개 기업에 국비 743억 원, 전기차 업종 7개 기업에 국비 271억 원 등이 지원되어, 기업들의 전기차 공급망 구축을 위한 지방투자가 활발했음을 반영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지자체별로 1년간 투자유치실적, 신규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평가하여, ‘2023년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충청북도, 경상북도, 대구시 3곳을 선정했음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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