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월 29일(수) 오후 5시에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구립푸르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 현황 점검하고 지역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현장 종사자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절기 취약계층이 불편함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조규홍 장관은 

아동들이 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난방 및 겨울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하여 사회복지시설(8천여 개소)에 대해 시설유형 및 규모에 따라 난방비를 월 30만~100만 원 지원하여 고유가 시기에 시설들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규모 >

    규모(정원)

유형

50명 이하

51~100명

100명 초과

생활시설(장애인거주시설 등)

월 30만 원

월 50만 원

월 100만 원

이용시설(지역아동센터가족센터 등)

월 30만 원

 

  또한, 정원 25인 이상 센터에 종사자 1명씩 추가 배치할 수 있도록 약 3천명분의 추가 인건비(232억 원)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2023년 예산) 총 2,289억원 편성 → (2024년 예산안) 2,518억원(+10%)

 

 

  규홍 장관은 “동절기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대비 행동수칙을 준수 주시고,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서는 강추위에도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오늘 현장에서 건의해주신 내용을 포함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 살펴보고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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