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10월 25일(수)부터 11월 14일(화)까지 21일간 실시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였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통합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곳은 광주광역시 서구(최우수상), 경기도 부천시(우수상), 인천광역시 부평구(우수상) 등 9개 지방자치단체 또는 팀이며, 오는 12월 7일에 개최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방석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지자체와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전파함으로써 보다 많은 지역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3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명단 1부.
2. 우수사례 내용 1부.
(보건복지부,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