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12월 7() 13시 30 제주도 새마을금고연수원 한라산홀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2023년 제2회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1차년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정책 제안 논의 등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23년 7월부터 ’25년 12월까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방안 등 시범 운영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시군구*와 자체 추진 지방자치단체 등 160여 명이 함께하였다.

 * 광주광역시 서구·북구대전광역시 대덕구·유성구경기도 부천시·안산시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천안시전라북도 전주시전라남도 여수시경상북도 의성군경상남도 김해시

 

 성과대회 1부 시상식에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기관표창 12개 지자체 또는 단체,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 지자체 8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로 선정된 9개 팀 등에 대한 장관표창 및 상장 수상이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정책포럼에서는 방석배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장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과 김대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 2023년 시범사업 성과와 생애말기 돌봄 연계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해종 건강보험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에 참여한 분야별 전문가들은 대상자의 기준, 서비스 제공 및 운영에서 전반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정책의 방향,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 및 인프라 등에 대하여 활발하게 논의한다.

 

 다음날에는 충청북도 진천군, 광주광역시 서구, 경기도 부천시, 인천광역시 부평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현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2025년 노인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 ?돌봄 제도 전반을 개편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법 제정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 개요

         2. 노인 의료·돌봄 시상 내역

         3. 지자체별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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