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2월 8일(금) 오후 3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를 방문하여 건강증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를 통해 취약계층 및 고령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고령층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비만예방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중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올해 141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참여 보건소를 37개 확대하여 총 178개 보건소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보건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일상 속 올바른 생활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한 보건소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건강증진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