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8() 14시에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서울 마포구)에서 열린‘제8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시상식에 참석했다.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주관하고, 사회복지 발전에 공로가 큰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공제회 설립일인 12월 9일에 맞춰 개최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정무성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개인상 심사위원장)최원석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기관특별상 심사위원)가 시상에 참여한 가운데 수상자와 기관특별상 대표자함께 초대된 가족과 동료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시상식을 개최한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올해는 수상 기회가 적었던 실무담당 직원공제회 성장과 함께해주신 100개 기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그 어느 해보다 기쁘다” 라며 “공제회의 사명인 사회복지종사자의 ‘더 행복’을 위해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서 헌신한 개인상 수상자 권진영 사회복지법인 한울타리 사무국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상을 받게 된 것이 부끄러우면서도 기쁘다” 라며 “나이가 얼마가 되었든 움직일 수 있는 날까지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축사를 맡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어려운 소외계층이 힘겨운 삶을 이어가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면서“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여건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8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은 여건상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기관 대표자와 관계자들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으며행사 종료 후에도 다시 볼 수 있다.

 

  * 한국사회복지공제회(Korea Social Welfare Credit Union)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사회복지 기관 임직원의 처우개선과 복지 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보건복지부,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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