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12월 22일 오후 강남자원회수시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미세먼지 저감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체결을 통해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년 12월 1~2024년 3월 31시행을 앞둔 올해 10부터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자원회수시설의 방지시설 가동을 통한 소각시설 배출농도의 저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현장 의견수렴과 함께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철저한 미세먼지 배출 관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자발적 협약에 따라 배출허용기준 대비 약 10~20% 강화된 기준을 설정하여 운영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철저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겨울철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빈틈없이 대비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강남자원회수시설 현황.  .

(환경부,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