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12월 22() 15시 30해빛청소년발달센터(서울시 강서구 소재)를 방문하여 지역사회서비스 제공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 청취하였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주민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의미하며, 청년마음건강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된다. 

 

 * (청년마음건강지원) 우울, 불안 등 정서 문제를 가진 청년(19~34)에게 3개월간 10회의 1:1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3연간 1.5만 명 이용

 

** (아동?청소년심리지원) 불안주의력 결핍 등 정서 문제를 가진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 월 4회의 언어, 놀이, 미술치료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연간 5만 명 이상이 이용 중

 

  이날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청년마음건강지원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관을 방문해 사회서비스 고도화 대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 규제개선 건의 등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는 지난 12월 12일(화),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 하였다특히심리지원 서비스의 경우 2024부터 추진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8만 명을 지원하는 등 서비스 양을 대폭 확충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복지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시범 제공하고불필요한 규제는 완화 민간의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의 주요내용 : [붙임 1] 참조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사회서비스 고도화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려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한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사회서비스 양을 늘리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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