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이하 산업부)는 지난 12월 13(),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올해부터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연구개발(R&D)을 ’23년 176억 원에서 ’24년 739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공급망안정품목 전용 연구개발(R&D) 분야(트랙)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전기전자 핵심 부품 등 29개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을 신규 지원한다.

 

  또한‘공급망 완결형 협력모델(24, 3개 과제 60)’을 통해 수요?공급기업이 가치사슬 상 연계된 둘 이상의 공급망안정품목을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구개발(R&D) 결과물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양산성능평가(’23년 100개사 → ’24년 150개사)에서도 공급망안정품목을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의 대체 수입처 발굴 및 현장 실사표본(샘플) 수입 및 성능검사, 대체품 도입까지대체 수입처 발굴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수입처 다변화 지원사업’도 본격 추진한다23년 게르마늄수산화리튬몰리브덴 등 4개 품목에 대한 시범 사업을 진행하였으며24년에는 기업 수요를 받아 10개 품목(23년 4.6→’24년 7.8)에 대해 대체 수입처 발굴을 지원한다무역보험공사의 원자재(공급망안정품목 포함) 수입보험 한도도 올해 50억 원에서 100억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핵심광물 비축 예산을 ’23년 372억 원에서 ’24년 2,331억 원으로 확대하여 광물 공급망 안정화도 추진한다리튬(23년 5.8일→’24년 30일분)전기자동차용 영구자석 희토류(23년 6개월→’24년 1년 6개월분등 첨단산업 필수 핵심광물의 비축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며확대되는 비축 물량에 대비하여 신규 전용 비축기지 건설도 착수한다.

 

  산업부는 주요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공급망 심층분석 및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1.11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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