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어린이들에게 해양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만든 해양과학 동화책 <뜨거워진 바다>를 발간했다.

 

  이 동화책은 해양학교육학동화제작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하여 제작했다동화책에서는 ‘눈퉁이’라는 가상의 해양생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지구온난화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바다생태계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이 동화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전국 1,200여 개의 국공립 도서관에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동화책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동화책 및 교육프로그램을 원하는 교육기관은 3월부터 국립해양과학관 누리집(www.kosm.or.kr)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ocean@kosm.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유아 대상 「줄어드는 빙하로 북극곰이 위험해요」, 초등학생 대상 「바다생태계의 위기 ‘바다산성화’ 알아보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과학 동화책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일깨우고 바다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2.13 해양수산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5045&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2-13&endDate=2024-02-13&srchWord=&period=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