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정부포상 계획을 공고하고 3월 4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포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포상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아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40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개요 >
?추천기간 : 3월 4일(월) ~ 4월 30일(화)
?추천대상 : 3년 이상 인적 나눔(자원봉사 등), 물적 나눔(기부 등), 생명나눔(헌혈, 장기이식 등), 멘토링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규모 : 140점(훈장 2, 포장 3, 대통령표창 8, 국무총리표창 12, 보건복지부장관표창 90, 민간단체장표창 25)
※ 국무총리표창 이상 훈격의 포상 규모는 행정안전부 협의과정에서 변경 가능
?포상수여 : 11월 중(예정) |
포상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기관)는 누구나 추천서류를 갖춰 보건복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포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추천서류 양식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참여-나눔문화-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민공모’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추천된 포상후보자를 대상으로 주요 공적과 함께 15일 이상 공개 검증을 실시하고, 현지조사를 통해 공적 확인 등을 마친 후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포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국무회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 포상대상자에게는 11월에 개최되는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여식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매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정부포상을 통해 우리 사회에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는 분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라며, “올해에도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커다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준 우리 이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4.03.04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