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뒷받침하는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
* 3.8 여성의 날 :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여성의 날’을 공식 지정했으며, 한국에서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18.3.2.)으로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 |
ㅇ 이날 메시지에서 신 차관은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미래유망분야 진출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 시스템을 더욱 탄탄히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 “이는 경제적 자립 기반을 튼튼히 하는 동시에, 생산가능인구 감소라는 인구위기 속에서 국가경쟁력을 지킬 수 있는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ㅇ 이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11만 가구까지 크게 늘리고, 서비스 대기시간 단축과 긴급돌봄 등을 통해 국민의 양육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또한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올해 말까지 6,300여 개로 확대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위한 인센티브를 발굴하는 등 근로자들이 일·가정 양립 제도를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아울러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폭력 근절과 피해자의 회복 지원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6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