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과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정광천)는 4월 18일(목) 11시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하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은 중소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의 사업장 참여와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 업력 3년이상의 중소기업 중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 성과 등을 심사하여 인증
◈ 업무협약 개요 ? (일 시) 2024. 4. 18.(목) 11:00 ? (장 소)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2층) ? (협약대상) 안전보건공단(안종주 이사장), 이노비즈협회(정광천 협회장) |
구체적인 협력사항은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주 및 근로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이다.
한편,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한 사업장은 스스로 안전에 대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신청함으로써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하는 데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 정부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안전보건에 관한 컨설팅, 기술지원, 재정지원, 교육 등이 제공된다.
희망 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https://www.kosha.or.kr) 초기화면 팝업에서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544-1133번으로 전화하면 궁금한 사항이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이노비즈 인증기업 및 회원사의 산재예방에 힘쓰게 되었다”라면서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안전보건체계구축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8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