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4월 30일 ‘환경-국토 정책협의회’의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참석기관환경부국토교통부한국생태관광협회전남연구원 등, (장소여수시 일원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서 첫 번째 회의가 개최(3.28.)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환경부-국토교통부 등 국장급 10과장급 14개 총 24개 직위를 선정?교류

    환경부 자연보전국장과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교류(3.7.)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15일 확정된 5대 협업과제* 중 하나인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국토교통부의 해안권 발전사업 중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환경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을 연계 운영하여 동반상승(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①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조성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③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복원⑤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마스터플랜)수립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생태관광 잠재력이 있는 해안권 지역에 대해 도로?조망거점 등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환경부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현장 상담(컨설팅등을 연계 지원하여 지역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환경부의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과 국토부의 해안권 발전사업 연계 성과를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세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양 부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긴밀히 협업하여해안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개발모델을 도출해 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4.29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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