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6.4.(화) ?워라밸 행복산단 지원사업? 시범 수행 지역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육아휴직?유연근무 등 일·가정양립제도 확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에서는 일·가정양립제도에 대한 인지도* ? 활용률**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을 위해 워라밸 행복산단 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에서 관련 제도를 밀착 홍보하고대체인력 ? 컨설팅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일?가정 양립제도 인지도가 낮게 나타남(22년 일가정양립실태조사)

 ** 피보험자 1천명당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 비교(기업 규모별)
(300인 이상) 9.5 > (299~100인) > 8.9 > (99~50인) 7.3 > (50인 미만) 6.0

  오늘 간담회는 올해 시범사업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일·가정양립에 대한 현장 기업의 애로사항 ? 지원수요 등을 듣기 위해 마련했정부는 올해 시범 운영 기간에 이러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효과적 사업모델을 구축한 뒤내년에는 이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올해 시범사업의 핵심 목표는 기업이 제도를 몰라서 못 쓰거나 경직된 기업문화로 인해 못 쓰는 경우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정부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으며성과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 유기적 협업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6.04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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