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12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에서 경영진의 내부통제* 인식강화와 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4년 제3차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했다.

 * 내부통제: 공공조직이 임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되며, 해당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리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실행하는 통합적 과정을 의미함.

 공단은 내부통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내부통제위원회’를 전면 개편하여 이사장과 감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부패 취약 분야(회계·인사·정보보안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각 이행부서의 장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3차 확대경영회의는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내부통제의 일상화」 주제로 선정하여 내부통제 실행을 위한 9개 과제를 발표하고,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에 대한 경영진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이번 회의에서는 임원 및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림국제대학교 조창훈 교수가 「내부통제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련되게 일하는 방식-원칙과 이행, 그리고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 내부통제의 중요성 △ 내부통제 일상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 △ 경영진의 책임과 역할을 중심으로 경영진의 인식강화 도모

 이우영 이사장은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이라며“국민이 신뢰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단은 내부통제 일상화를 통해 투명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12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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