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6.24() 19:00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관련 외교부 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인 피해자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ㅇ 오늘 회의에는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 정부대표영사안전국장 및 지역국·대변인실 등 참석

 

   강 차관은 금번 사고로 사망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는 한편행안부 등 관계부처를 통해 외국인 사망자 명단 확인 즉시 주한 대사관에 통보하고사망자 장례절차 및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주한 대사관과 계속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ㅇ 아울러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가족에 대해서는 법무부 및 우리 공관과 협조하여 입국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외교부 차원의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의는 이번 화재 사고 관련 외교부 차원의 조치를 점검하는 첫 회의였으며금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상당수가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외교부 차원의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2024.06.24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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