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7월 17(부산시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소화영아재활원*과 라온누리**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입소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6세 미만의 장애영유아가 생활하는 시설로장애 정도와 건강 상태 등으로 6세 이상이 되어도 타 시설 전원이 어려운 중증 와상장애인이 함께 거주 중(현원 32명 중 6세 이상 15)

** 발달장애인 28명이 지역사회 내의 아파트 8채에 24명씩 나뉘어서 생활하고 있는 독립형 주거서비스 제공기관 형태의 장애인 거주시설

 

 이번 일정은 중증 와상장애인에 대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거나다수의 공동주택을 연계하여 입소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촉진하고 있는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에 대한 거주시설의 역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소화영아재활원에서는 집중적인 돌봄 지원이 필요한 중증 와상장애인의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라온누리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며 지역사회와 통합된 삶 살아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입소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시설 피해 상황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의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현재 정부에서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복귀하는 데에 거주시설 역할과 지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하는 시설들에 대한 지원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7.17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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