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8월 1일(목)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거주 중인 공적연금 및 기초생활급여 수급 노인 가구에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기의 생활여건과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국민·기초연금 등 노후소득보장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방문은 폭염기 취약계층 노인가구의 생활여건과 어려움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소득지원제도에 대한 만족도, 개선 필요사항 등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에는 창신1동 동장 등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노인의 주거·생활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기일 제1차관은 “최근 장마에 이어 폭염이 심해지면서 취약가구의 생활, 건강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어르신께서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소득지원제도가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8.01 보건복지부)